[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5일 종로구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면접을 합격한 총 36명의 학생들은 7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5개월간 개인 SNS 활동과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15기 대대홍 환경 개선 프로젝트 시즌 3'을 통해 각 팀 별로 전통시장과 소방관 휴게시설, 유기견 보호소 등 인테리어 작업을 직접 기획한다. 대우건설이 전체 활동의 운영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 임직원 직무 인터뷰, 기술연구원 및 현장 견학 등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해 온 대우건설은 지난해까지 9년간 총 14기(585명)를 배출했다. 그동안 대대홍은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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