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장마철 집안·건강관리···레인(Rain) 용품으로 뽀송뽀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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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히트펌프'로 의류 건조·살균, EMW '클라로'로 청정공기 관리
LG전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오른쪽)와 EMW '클라로 공기청정기'.(사진= 각 사)
LG전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오른쪽)와 EMW '클라로 공기청정기'.(사진= 각 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눅눅한 장맛비에 주부들은 큰 고민거리가 생긴다. 빨래와 호흡기 질환이다. 장마철에는 빨래가 금방 눅눅해지고 불쾌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고 호흡기질환 등 질병을 유발한다.

온도 차가 심하고 높은 습도로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 세균 번식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질별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급성 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세다. 지난 2016년 128명, 지난해 198명, 올해(6월 기준) 138명이 발생했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 자녀가 있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쾌적하고 청결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건조기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LG전자의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는 LG전자가 국내 출시 건조기 중 가장 큰 용량으로 세탁물 14kg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또 내부 공간이 넓어 옷감에 남아 있는 습기가 잘 배출되고 옷에 묻어 있는 먼지, 머리카락 등을 모아주는 2중 안심필터도 탑재됐다.

이 제품은 특히 이불이나 베개 등을 털어주는 침구 털기 등 '대용량 특화 코스'로 효율적인 건조가 가능하다. '살균코스'로 의류에 남아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등 유해 세균을 90% 이상 없애준다.

이 제품은 또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을 장착해 항상 청결한 상태로 건조기를 유지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옵션과 날씨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코스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케어'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운동복, 아웃도어 발수 등 11개 다운로드 코스를 사용할 수 있다. 물비우기, 건조 종료 등 제품 상태를 알 수 있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LG전자가 주도하는 국내 건조기 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 있다. 바로 대우전자다.

대우전자 '클라쎄 건조기'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10kg 단일 용량 제품으로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누적판매 5000대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대우전자는 '클라쎄 건조기' 판매 인기 요인을 가격대비 성능과 가격대비 만족도를 모두 만족시킨 점을 꼽았다. 

이 제품은 저온 제습의 히트펌프 방식에 다이내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고,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우수한 가격경쟁력으로 가성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대유위니아가 선보인 '위니아 제습기 제로'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은 11·14·16리터 용량으로 듀얼타입 컴프레서를 채택해 저진동,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다. 또 제습 능력을 향상한 점이 특징이다. 일반 제습 모드 이외에도 '의류 건조 모드·빨래 건조 모드'까지 갖추고 있어 장마철에도 빠르게 빨래 등을 말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리 필터'를 통해 보푸라기, 먼지, 애완동물의 털 등 생활먼지까지 제거 할 수 있다.

장마철에도 미세먼지 불안감은 쉬이 가시지 않는다. 더욱이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세균 등 증식 위험이 있어 실내 공기 질 관리가 중요하다.

공기 중 유해 물질을 근본적으로 태워 없애는 혁신기술전문기업 EMW의 공기 청정기 '클라로'는 백금필터에 250도까지 열을 가해 살균과 탈취 반응을 일으켜 환경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백금 촉매 방식으로 공기를 살균하는 필터 없는 공기청정 살균기다.

이 제품에 적용된 백금 촉매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모품 교체에 따른 유지 비용이 들이 않아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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