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소도둑에 식자재 공급
CJ프레시웨이, 소도둑에 식자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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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케이홀딩스 운영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인큐베이팅 시스템 제공도
4일 서울 중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왼쪽부터 네 번째)과 정유성 와이비케이홀딩스 대표(왼쪽부터 다섯 번째)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4일 서울 중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한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왼쪽 넷째)과 정유성 와이비케이홀딩스 대표(왼쪽 다섯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와이비케이(YBK)홀딩스에 연간 60억원 규모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4일 서울 중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YBK홀딩스에서 운영하는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소도둑' 전국 직영·가맹점에 1등급 한우 등심, 프라임등급 미국산 냉장육 등을 공급한다. 

더불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를 활용한 가맹 서비스 점검과 정기 위생 안전 점검, 서비스 교육, 메뉴 개발 지원 및 제 2브랜드 제안 등 자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제공해 사업 확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유성 YBK홀딩스 대표는 "지난해 6월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1년 만에 가맹점이 전국 단위로 늘어나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공급, 관리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해 CJ프레시웨이와 손을 잡게 됐다"며 "올 한 해 직영점 포함 60개 매장 신규 오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소도둑을 찾는 손님들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장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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