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경영진, 인천경제자유구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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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EZ 홍보관에서 IFEZ 개발지역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산업은행 김창록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들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산업은행 김창록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 및 대우증권 등 금융자산회사 임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방문, 무에서 유를 창조한 IFEZ의 도전정신을 확인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를 향한 도전의지를 가다듬었다.
 
IFEZ는 동북아 경제권 성장에 따른 각국의 물동량 선점 및 비즈니스 거점화 경쟁 격화로 대한민국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자 정부가 2003년에 지정한 경제자유구역(인청, 부산·진해, 광양만) 중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다.
 
IFEZ는 수도권  진입의 관문으로 불과 수년 전 갯벌이었던 곳을 21세기형 국제 비즈니스, 동북아 물류허브, 국제레저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IFEZ는 2020년까지 외자유치를 통해 영종, 송도, 청라 등 3개 지구(약 210km²)에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글로벌시티를 건설하고 있어 어려움 속에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도전정신의 전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은행 김창록 총재는 IFEZ를 방문한 자리에서 "산업은행은 인프라건설, 지역개발 등에서 축적된 금융역량을 총동원해 장래 IFEZ가 동북아의 중추가 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한계라고 생각할 때 도전은 시작된다라는 산업은행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이제는 국책은행을 넘어 글로벌 IB라는 이름으로 금융강국 대한민국의 새 길을 열어 가자"고 주창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IFEZ사업에 주도적으로 민간사업자와 사업제안,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공모사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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