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코리아센터는 4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온라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영등포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김영철 코리아센터 부사장과 김수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이 서명한 업무협약서를 나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장애인 기업 지원 △장애인 가족 및 예비창업자 육성 △온라인 창업을 통한 해외(중국·일본·미국 등) 판로개척 △쇼핑몰 매출 향상 현장 클리닉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코리아센터는 온라인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장애인 기업, 예비창업자, 가족에게 쇼핑몰 구축 교육·제작·운영·컨설팅 등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장애인기업, 예비창업자 및 가족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 강화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창업환경 구축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