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섬, 2Q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6%대 약세
[특징주] 한섬, 2Q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6%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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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섬이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에 장중 6%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섬은 전장 대비 2800원(6.78%) 떨어진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만587주, 거래대금은 8억4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CS증권, 메릴린치, SG증권, 삼성,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섬에 대한 보고서를 내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9% 증가한 3080억원, 128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를 12% 하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나은채 연구원은 "한섬의 주가는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지만, 외형 성장 부재로 인해 큰 폭의 손익 개선이 예상되는 4분기 이전 실적과 주가 모멘텀은 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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