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진행
현대차그룹,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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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지원 통해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등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H-온드림 7기 선정팀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7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박형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와 H-온드림 7기 선정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등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H-온드림 7기 선정팀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7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박형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와 H-온드림 7기 선정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등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H-온드림 7기 선정팀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7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초창기 사회적기업에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12개월간의 창업교육 및 1:1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의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25개 7기 사회적기업 창업팀의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가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현대차 정몽구 재단,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 사회적 기업 육성' 협약식을 개최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150개 사회적기업 창업과 1250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H-온드림 데모데이'를 개최해 사회적기업의 외부 투자 유치를 도왔으며 이달 중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기업 전용관을 열어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50개의 사회적기업 창업과 87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2022년까지 총 340억원을 투자해 △청년 일자리를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경력단절여성 일자리를 위한 노인 요양사업 강 및 치매노인 지원사업 신설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재취업 일자리 창출 모델 구축 △소상공인 창업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해 신규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한다고 지난 4월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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