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온라인 트래블클럽 에바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서머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총 4주에 걸쳐 4개의 테마로 구성, 매주 월요일마다 국내∙외 다양한 인기 여행지의 호텔과 리조트를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8일까지는 '섬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식'을 콘셉트로 코타키나발루, 몰디브, 피지, 랑카위 등 섬 여행지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바종에서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에 코타키나발루의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를 30%, 몰디브의 '아다란 프레스티지 워터빌라'를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한편 7월 2주차에는 쇼핑과 먹방 여행지로 유명한 홍콩, 대만, 방콕 등 도시 여행지를 대상으로, 3주차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동남아 지역을 프로모션 여행지로 선보인다. 

에드몽 드 퐁뜨네(Edmond de Fontenay) 에바종 대표는 "그동안 일주일 단위의 단기 프로모션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히 장기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주차별로 다른 콘셉트와 혜택으로 다양한 여행지의 숙박시설을 소개할 예정이니 에바종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여름 휴가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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