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불확실성 당분간 지속될 것…목표가↓"-미래에셋대우
"진에어, 불확실성 당분간 지속될 것…목표가↓"-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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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일 진에어에 대해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앞서 진에어는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불법 등기이사로 재직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항공면허 취소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현행 항공법상 외국인은 등기이사를 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진에어 항공법령 위반 관련한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법률 자문 결과가 엇갈리는 가운데 항공사업법 제7조에 따라 면허 취소 여부에 관한 면허 자문회의 및 청문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전면적인 면허취소가 결정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 되지는 않았다"며 "절차 진행 중에 진에어 근로자 고용 불안 우려 등에 대한 사항도 충분히 고려될 것이라고 밝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류 연구원은 "다만 취소 여부가 확정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추가적인 절차 진행을 밝히면서 당분간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향후 수개월간 지속될 것"이라며 "6월 B737 1대에 이어 하반기 4대의 항공기가 추가 투입되는 만큼 논란을 딛고 시장점유율의 반등이 재기되느냐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매수를 위해서는 면허취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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