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미국 한미은행 고객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신한銀, 미국 한미은행 고객대상 자산관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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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미은행의 교포고객을 대상으로 한국내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 신한은행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신한은행은 미국 내 최대 한인교포은행인 미 한미은행과 공동으로 교포 고객 250여명을 초청해 '한국으로의 성공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LA 윌셔 플라자호텔(Wilshire Plaza Hotel)에서 미국 현지시간으로 26일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앞으로 미국 내 거주하는 교포들에게 국내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국 내 부동산 등 자산을 처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교민들이 자신의 자산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PB전문가들이 강의를 했다.
 
신한은행은 이민 등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한미은행을 소개시켜 주고 한미은행으로부터 한국에 자산을 두고 온 교포 고객을 소개받아 해당고객이 국내외에서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니마에서 신한PB의 주식, 세무, 부동산 전문가들은 2007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과 주식, 환율, 부동산, 세무 등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구체적인 자산관리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으로 이민 오기 전 부동산과 정기예금 등 안정적인 자산으로 국내자산을 운용중인데, 한국내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신한은행 PB 관계자는 "앞으로 신한PB는 국내 전문가그룹의 지원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 PB고객을 위해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교민들이 궁금해 하는 세무, 부동산, 주식, 투자상품 등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정보 제공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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