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07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및 상반기 업적평가대회 개최
신한銀, 2007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및 상반기 업적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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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 중인 신상훈 신한은행장  ©서울파이낸스
2007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전국 임·부서장 1,200여명 참석
행사 테마는 'Passion for THE Bank' 슬로건은 '克' 으로 설정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신한은행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본부 임·부서장 및 전국 지점장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및 상반기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의 테마로 'Passion for The Bank', 슬로건은 '克(이길 극)'으로 설정하였는데 이는 THE Bank로 가기 위해 이기는 습관을 體化(체화)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승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6년 4월 1일 '대한민국 자부심 The Bank 신한'을 통합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식 출범하였으며 전산통합, 제도통합 등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올해 초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THE Bank, 신한의 위상 강화'를 전략목표로 세우고 이기는 경영과 월드 클래스 뱅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블루오션 전략, 6시그마, 지식경영활동 등 경영혁신 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최근 로체샤르 등반에 성공한 엄홍길 대장의 열띤 강연이 이어져 참석한 임부서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초대가수 김수철 씨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경영전략회의에 이어 진행된 2007 상반기 종합 업적평가대회에서는 상반기 영업을 결산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과 함께 하반기를 위한 다짐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종합업적평가 실황 장면은 신한위성방송을 통해 전국 영업점에 생중계돼 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행사가 됐다.

이 날 신상훈 은행장은 재무적 측면의 ▲수익성 제고 노력 ▲제반 리스크 관리 강화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기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으며, 조직경영 측면에서는 ▲인력 양성 등 인적 자원의 개발 ▲혁신 작업과 조직활성화 작업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성과보상 문화의 강화 등을 하반기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임·부서장들에게는 '신한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자세'로서 부단한 자기계발 노력과 긍정적 마인드는를 가지고 변화를 두려우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린 커뮤니케이션과 서번트 리더쉽으로 존경받는 부서장이 되자고 주문했다.
신 행장은 이어 "자랑스러운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자부심 The Bank, 신한'의 힘과 꿈을 마음껏 펼처가자"며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1만 3천 신한인에 의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역사는 새롭게 창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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