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개최한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 수행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협력사가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직접자금대여, 동반성장 펀드 등 금융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HEC 동반성장위원회'를 발족해 △경영지원 분과 △기술지원 분과 △사업지원 분과 △채용·문화지원 분과 등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회사의 경영방침 아래 다각적으로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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