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중국 광저우 지점 개설
국민銀, 중국 광저우 지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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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국민은행은 기존 중국 광저우 사무소를 지점으로 격상하고 오는 30일부터 현지 영업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점으로 성격된 광저우 지점은 11명의 현지인 직원을 포함해 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에서 송금, 환전, 수출입업무, 외화예금, 외화대출 등 본격적인 은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현지 고객과 국민은행 고객들의 은행업무가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중국 광저우 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하얼빈 지점 추가 개설, 현지은행 지분 인수 등을 통해 중국내 영업망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6월 국내 은행 최초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사무소를 개설한바 있으며, 연내에 베트남 호치민,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포함하여 해외진출 거점 지역에 다수의 지점 및 사무소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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