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운용, UBS 합작운용사로 새출발
대한투자신탁운용, UBS 합작운용사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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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eas Neuber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대한투자신탁운용이 세계적 금융그룹인 UBS와의 합작이 27일 최종 완료됐다.

27일 대한투자증권은 UBS와의 합작이 오늘 최종 완료돼 ‘하나UBS 자산운용(UBS Hana Asset Management)'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고 밝혔다.
 
하나UBS자산운용의 초대 사장으로는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안드레아스 노이버(Andreas Neuber)’씨가 맡게 되며, 부사장에는 현 대표이사 부사장인 신준상씨가 선임됐다.
 
UBS는 약 2천6백조원의 투자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의 금융회사로 지난 5월11일 하나대투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투신운용의 지분 51%를 1,800억에 매입하는 본 계약을 체결 한 바 있으며, 27일 대투운용 51% 지분 대금을 납입완료 함으로써 국내 자산운용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 것이다.
 
한편, 27일 새롭게 출범하는 ‘하나UBS자산운용’은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투자 노하우와 대한투자신탁운용의 한국시장내 전문성을 결합해 세계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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