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C, ITIL v3 로드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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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C 소프트웨어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이사인 켄 터빗 엘리펀트가 설명을 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ITIL v3의 BSM 접근 전략 제시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BMC소프트웨어는 26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BMC와 핑크 엘리펀트가 함께하는 공동 ITIL v3 런칭 투어’를 개최했다.
기업의 효과적인 IT 서비스 구축 및 관리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는 ITIL(IT Infrastructure Library)의 버전 3와 ITIL V3의 베스트 프랙티스로 제시된 BSM(비즈니스 서비스 관리) 접근법을 설명한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업계 파트너 및 고객사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ITIL의 공식 인증 기관인 핑크 엘리펀트(Pink Elephant)의 데이빗 랫클리프 회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올려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부터 활성화 되고 있는 IT서비스 관리(ITSM) 시장을 비롯한 전세계 ITSM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금번 세미나의 연설자로 방한한 ITIL V3의 공동저자인 핑크 엘리펀트 사의 조지 스팰딩 부사장은 ITIL v3은 ITIL v2로부터 몇 가지 영역에서 진화하였는데 무엇보다 최근 ITSM시장에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IT와 비즈니스의 연계 부분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조지 스팰딩 부사장은 “ITIL v3는 서비스 라이프 사이클 관리에 대해 강조하고 서비스 자산화 개념이 도입된 차이가 있으며, 투자 수익률(ROI)과 가치 수익률(Return on Value)을 정량화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IT투자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비즈니스를 더욱 혁신적이며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BMC 소프트웨어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이사인 켄 터빗은 기업이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내외적 IT 를 통합해야 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이번 ITIL v3의 베스트 프랙티스로 선정된 BSM을 기반으로 제시하였다. 이 외에 한국 itSMF 회장인 남기찬 교수가 국내 ITSM 도입 현황을 소개하면서 ITIL v3 론칭 이후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발표하였다.
 
한국 BMC의 스티븐 저커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ITIL v3가 론칭된 후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로드쇼로서 ITSM 도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장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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