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문서 편집기 '스마트 에디터' 선보여
네이버, 웹문서 편집기 '스마트 에디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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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에디터     © 서울파이낸스

워드 프로세서 수준의 문서 편집 기능 지원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네이버는 워드 프로세서수준의 다양한 문서 편집기능과 멀티미디어, DB첨부 기능 등 이용자생산콘텐츠(UCC) 제작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전용 웹문서 편집기 ‘스마트 에디터’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에디터’는 ‘네이버 블로그 시즌2 에피소드2’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향후 카페, 지식iN, 메일 등 네이버 서비스의 기본 웹문서 작성툴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스마트 에디터’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웹에 공유해 다른 이용자와 소통함으로써 웹2.0 시대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만들어갈 수 있다.
 
'스마트 에디터’는 ▲HTML 직접 편집 기능 ▲표 작성 ▲특수문자·인용구·이모티콘 삽입 ▲맞춤법 검사 ▲단축키 ▲임시·자동저장 ▲문서파일(DOC) 저장 기능 등 워드 프로세서 수준의 고급화된 문서 편집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미지, 동영상, 네이버 지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업로드 및 편집 기능을 지원하고 책, 영화, 드라마, 음악, 상품, 인물 등 네이버의 전문DB를 직접 검색해 첨부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하게 다양한 전문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
'스마트 에디터’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블로그 시즌2 에피소드2’는 이 밖에도 요리, 리뷰, 여행 등 주제별 템플릿과 15종에 달하는 잡지 형태의 포스트 레이아웃을 제공해 개성있고 전문화된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 및 공유문서 관리를 위해 모든 포스트에 공개 및 검색포함 여부, RSS, 댓글허용 등 콘텐츠 공개 수준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NHN 함종민 NSO(Naver Service Officer)는 “‘스마트 에디터’는 이용자들의 디지털 자산인 UCC를 가장 쉽고 편리하게 생산, 공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올 하반기 블로그, 카페, 플레이, 포토갤러리 등 이용자 참여형 커뮤니티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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