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자동차 OBD2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드리프트 대회 '슈퍼스타 드리프트 챌린지'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몬스터블러드는 이번에도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FIA 인증 국제 D1 드리프트컵 대회부터 꾸준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드리프트 전용 레이싱 합성유와 엔진코팅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통해 실테스트도 진행한다.
드리프트 전용 레이싱 엔진오일은 6000rpm이상, 500마력의 엔진출력에도 자동차 엔진 실린더 내부의 유막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온에서의 점도 유지 능력에 중점을 두고있으며 그룹5 에스테르 기유와 그룹 4 PAO 기유를 드리프트 차량에 맞게 커스텀 배합 레시피를 만드는 방식으로 개발중이다. 동시에 엔진코팅제/첨가제와 연료첨가제 역시 드리프트 차량용 제품을 만들어 엔진 내부 코팅과 순간 출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세훈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의 이사는 "이번 드리프트 대회 참여를 통해서 몬스터블러드 C4 엔진오일 올인원과 레이싱 합성엔진오일의 우수성과 새로 출시한 제커 타이어 브랜드를 알리고, 동시에 선수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선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엔진오일 및 연료첨가제 제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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