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오너들과 반려견의 행복한 자동차생활을 위한 '펫 글램핑(Pet Glamp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펫 글램핑은 지난 2016년 최초로 개최된 페 캠프에 두 번째 반려견 아웃도어 행사로, 지난 9~10일 경기도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1박 2일로 진행됐다. 티블로 브랜드 보유 고객 10팀이 초청됐으며 참가자들과 반려견의 더욱 깊은 이해와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전하고 즐거운 펫 드라이빙, 펫 보트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그요가(dog yoga)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인영 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반려견 건강검진과 행동교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펫 글램핑에서 진행된 이벤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토리(푸들) 견주 장송이(27·전북 남원) 씨는 "넓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변에 이번 펫 글램핑 참가 소식을 얘기하며 티볼리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음악을 테마로 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으며 티볼리, 렉스턴 등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초청행사를 개최하는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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