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진행···저소득층에 1억원 가구 지원
현대리바트,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진행···저소득층에 1억원 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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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아토피·천식 등 질환 앓고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 대상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현대리바트는 '사회취약계층,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 상당의 가구를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토피, 천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100가구다.

사회취약계층,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이 사회취약계층의 활동공간을 진단하고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현대리바트는 2014년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4억5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또한 현대리바트는 경기도 취약계층 실내공기 질 개선사업인 '맑은 숨터 만들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평생학습학교 등 도내 노후 된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리바트키친 주방 가구를 전달했다. 아울러 KBS 1TV 프로그램 '동행'과 SBS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억원 상당의 가구를 기증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며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핵심 가치로 두고, 이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디자인 등 종합가구업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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