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인도네시아 쇼핑센터 코타 카사블랑카에 5번째 '아가방 갤러리'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아가방 갤러리는 아가방앤컴퍼니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멀티숍이다. 의류 브랜드 '아가방'과 유아 전문 스킨케어 '퓨토', 육아용품 브랜드 '엘츠', '베베리쉬'가 준비돼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2014년 12월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 쇼핑몰에 첫 매장을 열었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인도네시아가 중요한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만큼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외형과 수익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향후 동남아시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