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워넷,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공모가는 상회
[특징주] 파워넷,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세…공모가는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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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력변환장치 'SMPS' 제조업체 파워넷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9분 현재 파워넷은 시초가 대비 1290원(12.77%) 떨어진 8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500원)보다는 35.5%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431만9420주, 거래대금은 413억15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DB금융투자,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파워넷은 전력변환장치인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제조업체다. SMPS는 공급되는 교류(AC)전기를 TV나 모니터, 가전, 컴퓨터 등 각종기기에 적합하도록 바꿔주는 장치다.  삼성전자·코웨이·대덕GDS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75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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