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C코오롱PI가 PI필름 수요가 확대될거라는 전망에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SKC코오롱PI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5.12%) 오른 4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양이 높아지면서 플렉서블(연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장착한 모델이 늘어나고 있고, 새로운 모델에 적용할 PI필름 성장 잠재력도 크다"며 "내년까지 스마트폰용 방열시트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용 PI필름 수요 증가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PI필름 매출액은 지난해 749억원에서 내년 1346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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