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은행, 3/4분기 경영 전략회의 © 서울파이낸스 |
이날 회의에서 이장호 은행장은 "상반기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성장과 수익, 건전성의 모든 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자본시장통합법, 투자중심의 금융 트렌드 변화 등으로 은행을 둘러싼 금융환경은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에 매진하여 동남경제권 1등 은행의 기반을 다지고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부산은행의 문화 예술 지원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부산은행의 상반기 실적은 당기순이익 1,551억원, 총자산 25조 9,100억원을 기록함으로써 전년동기 대비 각각41.3%, 21.3% 증가한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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