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Power CMS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신한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호(SOHO) 등 기업들의 통합 자금관리서비스인 '파워 CMS(Cash Management System : 자금관리시스템)'를 23일 출시한다.

 '파워 CMS'는 해당 금융기관의 온라인 서비스에 개별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조회나 이체, 집금 등의 자금관리업무를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본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은행의 금융정보 뿐 아니라 카드사 등 제2금융권 정보도 통합,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부가서비스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위한 본지사 관리 및 내부시스템 연동기능, 소규모 기업을 위한 간편장부정리 기능, 사업용 계좌 제도의 시행에 맞춘 사업용 계좌관리 기능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중소기업용 자금관리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에 적용되는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인 BizPartner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용고객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 CMS서비스는 국내 36,000여개 기업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