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PB전용 'Tops 뉴 캐리 트레이딩 채권투자신탁 2호' 판매
신한銀, PB전용 'Tops 뉴 캐리 트레이딩 채권투자신탁 2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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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PB전용상품 출시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신한은행은 PB전용상품인 'Tops 뉴 캐리 트레이딩 채권투자신탁 2호'를 이 달 30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Tops 뉴 캐리 트레이딩 채권투자신탁 2호'는 총 21개국 가운데 금리가 낮은 5개 국가에서 단기자금을 조달하여 고금리 5개국에서 자금을 운용하는 도이치 은행의 '하베스트 밸런스 인덱스'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SH자산운용이 운용한다.
 
1년 6개월 만기 콜 옵션 구조로 인덱스 상승시에는 100% 참여율로 수익을 추구하고, 하락시라도 원금보전이 가능하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 가능하며 최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은 국가간 이자율 차이를 추구하며 만기가 1년 6개월로 비교적 짧고, 10가지 통화에 분산되어 조달, 운용되므로 내부적인 분산투자 효과가 있으며, 원금보전을 추구하는 상품이므로, 보수적인 PB고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 말했다.
 
※캐리 트레이딩 : 금리가 낮은 국가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금리가 높은 국가에서 자금을 운용하여 양국간 금리 차이 만큼 추가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기법으로 주로 헷지펀드가 사용하는 투자기법.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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