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V카드 50만좌 돌파 기념 동남아 상품권 전달식      (왼쪽)박해춘 행장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우리은행은 지난 5월 7일 출시된 '우리V카드'가 2달여 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 인기카드가 회원수 30만을 돌파하는데 보통 8~9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뚜렷한 성과를 보인 셈이다.

우리V카드는 이동통신요금, 음식점, 대형마트, 병의원, 온라인 학원비, 영화관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는 물론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기능이 결합된 투인원(Two-in-one) 결제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50만좌 돌파를 기념해 '카드 혜택에서 은행 혜택까지'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25년 장기 이용 고객과 행운의 50만 번째 고객에게 동남아 여행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설악 워터피아 40% 할인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및 수영장 50%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 Summer Festival을 8월 20일까지 실시하며, 자산 200조 돌파 기념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8월 말까지 제공한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