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영원무역·농심·삼성바이오로직스
KB증권: 영원무역·농심·삼성바이오로직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KB증권은 영원무역, 농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6월 둘째 주(6월4일~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영원무역에 대해선 "연결종속법인 스캇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이익 성장 및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3년간 본격적인 Capex투자에 따른 성장 모멘텀 확보와 비아웃도어/스포츠 계열 바이어 추가, 경편니트 원단 및 의류 생산으로 수직계열화 오더 소화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6배로 6년 내 역사적 하단에 위치했다"고 덧붙였다.

농심에 대해선 "밀가루가격 인상에 따른 라면가격 인상 부각 시 단기 상승이 가능하다"며 "미국 지역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선 "바이오젠이 콜옵션을 행사할 것이라고 공시 발표하면서, 콜옵션 행사 여부와 관련된 일부 우려가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6월 내로 최종 혐의와 제재 수위 결정될 예정"이라며 "거래정지 또는 상장폐지와 같은 극단적 우려가 해소되면서 주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