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8(이하 슈퍼레이스) 3라운드 본선 경기가 3일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황진우 감독겸 선수가 공인 1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기록 통산 100경기를 기록한 황진우는 2004년 국내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데뷔한 이래 14년에 걸쳐 국내 선수로는 8번째 센츄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KARA 공인 100경기 이상 출전한 국내 드라이버는 이재우, 조항우, 김의수, 장순호, 오일기, 김중군, 류시원 총 7명이다.

황진우는 어제 열린 예선 1차에서 5위를 차지했고 2차 예선에 진출해 7위로 3차 예선에 올랐다. 결선 그리드를 확정하는 3차 예선에서는 10위로 결승 그리드에 올랐다.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 6000클래스 결선전은 오후 3시경에 전남 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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