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남기문, 3위 이동열, 4위 강진성 결승 그리드 확정
지난 2라운드 우승자 정경훈은 아쉽게 7위 결승 진출
지난 2라운드 우승자 정경훈은 아쉽게 7위 결승 진출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8(이하 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2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 F1 경기장(1랩=5.615km)에서 개최된 가운데 ASA GT클래스 예선서 오한솔(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이 2분 27초667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총 18대가 출전한 ASA GT클래스 예선전은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30분간 진행되며 가장 빠른 랩 타임 순으로 결승 그리드를 확정한다. 오한솔은 오전에 열린 웜업에서도 2분 28초207을 기록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 상황에서 오후 예선에서 초반에 최고의 랩 타임(2분 27초667)을 기록하며 초반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 2라운드 때 결승전 2위를 차지한 오한솔은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ASA GT 예선전에서 남기문(비트알앤디)이 2분 28초28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동열(준피티레이싱), 강진성(이앤엠모터스포츠팀), 김학겸(준피티드레이싱), 노동기(뉴욕셀처 이레인 레이싱팀), 정경훈(비트알앤디), 백철용(지트알앤디) 등의 순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ASA GT클래스 결승전은 3일 오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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