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권석 기업은행장, 이치범 환경부장관, 손경식 |
기업은행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환경사랑통장' 판매실적의 0.1%를, '환경사랑카드'의 경우 이용실적의 0.2%를 환경문화발전기금으로 출연한다.
'환경사랑통장'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으로 구성돼 입출식예금의 경우 순수개인은 0.35%p,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적립식 예금은 0.2%p, 거치식 상품은 0.1%p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이 통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고객들의 적극적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셀프네이밍' 기능이 부여된다.
또 '환경사랑카드'는 미용, 항공료, 통신료 등 기본 할인서비스와 주유, 영화, 놀이공원 할인은 물론 은행수수료면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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