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환경사랑통장·카드 출시
기업銀, 환경사랑통장·카드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왼쪽부터 강권석 기업은행장, 이치범 환경부장관, 손경식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IBK기업은행은 환경보전협회·환경부와 환경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 출연협약을 맺고, 실적의 일부만큼 기금을 출연하는 공익상품인 '환경사랑통장'과 '환경사랑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환경사랑통장' 판매실적의 0.1%를, '환경사랑카드'의 경우 이용실적의 0.2%를 환경문화발전기금으로 출연한다.
 
'환경사랑통장'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으로 구성돼 입출식예금의 경우 순수개인은 0.35%p,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적립식 예금은 0.2%p, 거치식 상품은 0.1%p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이 통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고객들의 적극적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셀프네이밍' 기능이 부여된다.
 
또 '환경사랑카드'는 미용, 항공료, 통신료 등 기본 할인서비스와 주유, 영화, 놀이공원 할인은 물론 은행수수료면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