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상반기 순이익 136억원
전북銀, 상반기 순이익 13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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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전북은행은 상반기 가결산 결과 13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 감소한 것으로 지역 중견 건설업체의 부도로 인한 일시적 대손충당금(52억원)에 의한 것이라는게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전북은행은 상반기 중 총자산이 6조300억원(전년말 대비 총자산 6.8% 증가)을 기록해 총자산 6조원대에 올라섰으며 수신, 대출 또한 지난해말 대비 2.6%, 8.4%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 경영 목표인 총자산 6조 3,000억원, 대출 4조1,000억원, 수신 5조원, 고정이하여신비율 1.00% 등, 시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수익성 지표인 ROA는 0.48%, ROE는 9.33%를 시현했으며 건전성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3%, 연체대출채권비율은 1.09%를 기록했으며, 특히 BIS기준자기자본비율은 유상증자 등으로 자기자본이 616억원 증가함에 따라 12.49%(잠정)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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