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사료, 코스닥 상장 첫날 '上'…공모가比 159.8%↑
[특징주] 현대사료, 코스닥 상장 첫날 '上'…공모가比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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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현대사료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사료는 시초가 대비 3950원(29.92%)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6600원)보다도 159.8% 상회하는 수치다.

거래량은 29만963주, 거래대금은 49억4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DB금융투자, 키움증권, NH투자증권, 교보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83년 설립된 현대사료는 지난 35년 동안 배합사료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8.2%, 20.7% 감소한 871억원, 4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9.5% 증가한 56억원을 거뒀다. 

현대사료는 최근 사료업종이 남북경협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공모주 청약에서도 9년만에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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