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티웨이항공이 31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본 나고야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과 박원석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에서 총 9개 도시, 16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해당 노선은 최대 189석인 보잉 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매일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전 7시 2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10분 나고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나고야 현지에서는 오전 11시 10분에 출발, 오후 1시 20분 인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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