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범어' 견본주택 31일 오픈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범어' 견본주택 3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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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범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범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1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42-37번지에 '힐스테이트 범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74㎡ 21가구 △84㎡ 162가구 △118㎡ 11가구 등 194가구다. 

단지 인근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수성 구청역이 위치해 있으며, 수성구청과 대구고등법원, 수성경찰서, KBS대구방송총국 등 행정기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의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 설계, 남향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했다. 또한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파우더·드레스룸 등으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선호도가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하고 있다. 멀티카페와 다목적 연회장,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며, 휘트니스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6월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 해당지역 1순위자(대구거주 1년 이상), 7일 기타지역 1순위자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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