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8일 '2018년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 발대식 및 제1차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 후 제1차 축구교실이 2박 3일간 열렸으며, 참여 아동들은 김병지 전 한국국가대표 및 프로축구 출신 선수들의 지도와 함께 미니게임ㆍ협동훈련ㆍ유니폼 패션쇼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은 2018년 5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ㆍ전라권ㆍ경상권 등 권역별로 연간 4차례 열리며, 연간 약 300여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축구 코칭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신협 조합원 자녀 및 지역 내 소외아동(지역아동센터 등)이며, 축구 활동을 통해 협동심 고취와 스포츠 정신 함양을 지원한다.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은 프로축구 은퇴선수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플랜비스포츠'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해 협약을 체결 후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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