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구직단념자는 45만77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800명 늘었다.
매년 4월 기준 구직단념자는 그 요건을 현재와 같이 규정해 조사한 2014년 이후 지난달이 가장 많았다.
구직단념자는 일할 능력이 있고 취업을 원하며 최근 1년 이내에 구직활동을 한 경험도 있으나 알맞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등 노동시장 상황 등의 이유로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이들이다.
구직단념자 증가는 취업이 그만큼 어려운 상황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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