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세아제강이 글로벌 강관사업 개선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468억원을 기록했다.
세아제강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267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4.7%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344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6% 증가했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원재료 단가 인상분을 제품 시장 가격에 반영해 수익성(롤마진)을 확보한 결과"라면서 "글로벌 에너지향 강관시황 개선으로 지난해 하반기 오더 증가분이 올해 1분기 매출에 반영돼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