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24일 개막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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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위창수, 김승혁, 김형성 등 국내 최고 남자 프로 골퍼 대거 참가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이 24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사진=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이 24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사진= 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이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최고의 선수와 갤러리가 만들어 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를 목표로 개최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역시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대회를 목표로 한층 더 발전했다.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지난 4월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한 조를 이룬 최경주와 위창수는 당시 같은 팀으로 서로 호흡을 맞췄지만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한치의 양보 없는 경쟁자로 대회장에 나선다.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원년 대비 코스 전장이 56야드 늘어나 코스 난이도가 좀 더 높아졌다.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답게 제네시스는 KPGA 코리안투어 최대규모의 총 상금 외에도 출전 선수 전원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대회장 내에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운영하며, 개막 전날 대회 참가 선수들의 긴장감 해소와 선전을 다짐하는 만찬인 '플레이어스 디너'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는 대회장을 찾아주시는 갤러리들을 위해 입과 귀까지 즐거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지난해 대회에 비해 대폭 확대된 갤러리플라자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미쉐린 푸드존'을 포함한 다양한 푸드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차량 전시, PGA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골프 필라테스, 스내그 골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유명가수 존박 등이 참여하는 재즈 콘서트 ‘JAZZ ON GREEN’이 무료로 열려, 갤러리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든 김승혁은 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던진다. 또한 황중곤, 장이근, 이태훈 등 KPGA 주요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과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랭커 이정환, 이형준이 국내 팬들에게 선전을 약속했다. 

더불어 제네시스는 유소년 골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21일 개최한다.

한편,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외 제네시스 G70 차량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PGA투어 정규대회인 'CJ CUP @ NINE BRIDGES'와 내년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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