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버 채널 Pass-Through 솔루션 vs 브로케이드 액세스 게이트웨이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는 SAN(광저장장치영역 네트워크)
솔루션의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해 ‘브로케이드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IBM 블레이드 센터에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기존의 타사 SAN 스위치 또는 디렉터와 브로케이드 SAN 스위치 간의 상호운용성을 높임으로써 SAN 관리 향상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가
져오게 되었다.
 
‘브로케이드 액세스 게이트웨이’는 보다 향상된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을 위해 기존의 다양한 SAN 장치를 가상화하는 솔루션으로서 ‘T11 기술 위원회에 의해 표준화된 NPIV(N_Port ID Virtualiza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뿐만 아니라 설계가 비교적 간단하며, 브로케이드 10 또는 20포트 4기가비트 SAN 스위치 모듈과 표준 성능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탑재된 ‘브로케이드 액세스 게이트웨이’는 모든 IBM 블레이드 센터 섀시와 IBM 지원 ‘파이버 채널 HBA’에 탑재될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 센터 오픈 패브릭에도 추가된다.
 
알렉스 요스트 IBM 블레이드센터 부사장 겸 사업 라인 팀장은, “IBM은 브로케이드 기술 도입이라는 작업만으로 고객들에게 이전보다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IBM은 브로케이드와 같은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블레이드 센터 오픈 패브릭의 스토리지 네트워킹 성능 향상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경제금융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