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이마트는 8일 더워지는 날씨를 겨냥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얼리버드 계절 가전' 행사를 열어 노브랜드 탁상용 선풍기(1만4800원)와 표준형 선풍기(2만9800원), 일렉트로맨 스탠드 선풍기(5만9800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자체 브랜드(PB) 선풍기 12만여대를 준비했다. 이는 여름철 이마트 선풍기 판매량의 3분의 1 수준이다.
23일까지 삼성·LG 에어컨을 삼성·KB국민·신한·NH농협·우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만원 추가 에누리 혜택 받을 수 있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6일까지 최대 10만원 할인 가능한 쿠폰도 준다. 이마트는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주중 최고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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