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대구 달서구 진천동 월배시장 명물로 알려진 돌쇠떡집의 '앙꼬절편'을 맛볼 수 있게 됐다. 7일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8일까지 돌쇠떡집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돌쇠떡집은 8시간 넘게 걸려 만든 앙꼬절편과 바나나절편으로 유명하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하루 500팩 넘게 팔렸을 정도다.
무역센터점 돌쇠떡집 팝업 매장에선 쫄깃한 떡에 팥 앙금을 넣은 앙꼬절편 1박스(14개)와 바나나앙금을 넣어 달콤한 바나나절편 1박스(14개)를 각각 1만2000원에 살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본점(5월9~13일)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점(5월14~20일)에서도 돌쇠떡집 팝업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