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100대 IT 기업 순위는 비즈니스위크의 자매 신용평가기관인 S&P(스탠더드 앤 푸어스)의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 주주 이익, 총수입 그리고 자기자본 이익률(ROE)에 따라 정해진다. 아수스는 3C 통합과 다양한 제품군 그리고 진정한 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 시 아수스 회장은 “IT업계가 진화를 계속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과 지역 시장으로의 제품 다변화가 주요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는 머지 않아 아수스의 성장 잠재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아수스는 혁신적인 사고, 첨단 테크놀로지 제공 그리고 생산 시설에 있어서 장기적인 안목을 자랑하며, 다시 한번 저명한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에 의해 IT 부문의 강자로 인정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수스는 주기판, 노트북, 베어본 시스템, 서버, 그래픽 카드, PDA, 휴대 단말기, 스마트폰, 무선기기, 초고속 모뎀, LCD 모니터, CPU 쿨러, 전원장치, 케이스, 네트워크 스위치 그리고 광 드라이브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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