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국제유가가 2일(현지 시간) 하루 만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56달러) 오른 67.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52%(0.38달러) 오른 73.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1.50~1.75%로 유지한 가운데 전날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유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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