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토부·안실련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 앞장
현대차, 국토부·안실련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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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교보재 제작해 및 보급키로
현대자동차는 2일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 최인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공동대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장덕실 서울 윤중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통안전 교보재를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맨 뒷줄 왼쪽부터)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최인영 안실련 공동대표,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 정진행 현대차 사장, 장덕실 서울 윤중초등학교장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 현장을 둘러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일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 최인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공동대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장덕실 서울 윤중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통안전 교보재를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맨 뒷줄 왼쪽부터)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최인영 안실련 공동대표,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 정진행 현대차 사장, 장덕실 서울 윤중초등학교장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 현장을 둘러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2일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 최인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공동대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통안전 교보재를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올해 8만 부의 교통안전 교보재를 제작해 어린이집에 보급하며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가상현실(VR) 및 2D 영상과 놀이형 교육카드도 제작해 배포한다.

교통안전 교재는 교통문화지수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 어린이집과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에 지원할 계획이며 영상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 게재해 전국 초등학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제작하는 놀이형 교육카드는 교통안전 교육 지도사들에게 전달해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교통안전 교보재 보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린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일환으로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에 △어라운드 뷰 시스템 △탑승·안전띠 착용 확인 시스템 △문 끼임 방지 시스템 △전·후방 알림 시스템 등 안전장치를 추가한 통학버스를 3년째 기증하고 있으며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실’도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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