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 민·관 전문가 합동포럼 개최
부산서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 민·관 전문가 합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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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의 민·관 전문가 합동포럼(JEM)이 1일부터 4일까지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2016년 FATF 연차총회, 2017년 FATF 아시아·태평양지역 기구 국제회의에 이은 세 번째 국제회의로 250여명의 민·관전문가가 JEM에 참여한다.

올해 JEM에서는 각국의 △테러자금조달방지 전략과 사례 공유 △자금세탁을 전문으로 하는 범죄조직 유형과 주요 위험요소 △가상통화 상품·서비스 관련 최신동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4일차에는 테러자금조달에 대한 위험평가 워크숍을 별도로 개최해 테러자금조달 위험요소 등 교육과 토론이 진행된다.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신 수사기법,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방지 제도의 효과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험평가 워크숍을 통해 각국이 테러자금조달 위험을 적절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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