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청소년 진로 교육 전문기업 창직교육센터는 교육기업 '슘페터'와 함께 '기업가 정신 교육 프로그램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의는 내달 17일부터 이틀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조지프 슘페터(Joseph Alois Schumpeter, 1883~1950)는 21세기 최고의 경제학자들이 가장 선정한 경제학자다. '신(新) 결합'과 '창조적 파괴'의 개념으로 현대 4차 산업혁명과 자본주의 4.0 시대를 매우 잘 설명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슘페터 관계자는 "슘페터는 기업가 정신을 새로운 도전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어려운 환경을 헤쳐 나가는 뚜렷한 의지로 정의했다"며 "슘페터의 기업가 정신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적, 융·복합적, 도전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슘페터 기업가 정신 교육 프로그램은 슘페터 카드, 슘페터 어드벤처 워크북, SP 스캐닝 워크북, 메이커스 툴킷 세트 등의 다양한 교구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다 쉽고 재미있는 진행된다.
슘페터와 창직교육센터는 전문가가 만든 검증된 컨텐츠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교육해 진로탄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자기고용시대의 기업가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업가 정신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슘페터와 창직교육센터는 △국민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인천대학교 △창업스쿨 △비즈쿨 △부산스타트업카페 △중부여성인력개발센터 △곡란중학교 △본오중학교 △하남중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외 다수의 학교와 기관에서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