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 이후 닷새 만에 반등
[특징주]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 이후 닷새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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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증권이 배당 주식 착오 사고를 일으킨 이후 5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장 대비 450원(1.27%) 오른 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1만8441주, 거래대금은 78억6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배당 사고를 낸 이후 닷새간 10.9% 떨어졌다.

삼성증권은 피해 투자자 범위를 배당사고가 있었던 지난 6일 삼성증권 주식을 매도했던 모든 개인투자자들로 정했다. 매매손실의 투자자 보상 기준점도 당일 최고가인 3만9800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6일 9시35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매도한 주식 수에 3만9800원을 곱한 가격을 기준점으로 삼아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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