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근육병 어린이 후원금 전달
푸르덴셜생명, 근육병 어린이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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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박은경 사무총장(좌)에게 기금을 전달하는 푸르덴셜생명 윤점식 부사장
[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푸르덴셜생명은 근육병 환아를 위해 지난달 13일 시작해 24일 동안의 행보를 마친 희망의 국토종단 대장정에 소원성취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근육병을 앓고 있는 배재국(11)어린이와 아버지 배종훈(41)씨가 휠체어와 도보를 통해 진행한 국토종단에서 1km에 1만원의 기금을 출연, 조성됐다.

기금뿐만 아니라 종단기간 동안에는 230여명의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함께 참여하기도 해 훈훈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국토종단은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재국이를 통해 난치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근육병 환아들의 삶의 희망과 투병의 의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소원성취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주최로 진행된 희망의 국토종단 대장정은 부산에서 출발해 경남 진해, 마산에서 함양, 대전, 천안을 거쳐 서울로 이어져 6일 시청광장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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