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박은경 사무총장(좌)에게 기금을 전달하는 푸르덴셜생명 윤점식 부사장 |
이번 후원금은 근육병을 앓고 있는 배재국(11)어린이와 아버지 배종훈(41)씨가 휠체어와 도보를 통해 진행한 국토종단에서 1km에 1만원의 기금을 출연, 조성됐다.
기금뿐만 아니라 종단기간 동안에는 230여명의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함께 참여하기도 해 훈훈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국토종단은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재국이를 통해 난치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근육병 환아들의 삶의 희망과 투병의 의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소원성취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주최로 진행된 희망의 국토종단 대장정은 부산에서 출발해 경남 진해, 마산에서 함양, 대전, 천안을 거쳐 서울로 이어져 6일 시청광장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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