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내 모터스포츠 서막 연 '엑스타 슈퍼 챌린지'
2018 국내 모터스포츠 서막 연 '엑스타 슈퍼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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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엑스타 슈퍼 챌린지 개막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국내 모터스포츠 시즌이 시작됐다. 1일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2018 엑스타(ECSTA) 슈퍼챌린지(SUPER CHALLENGE)의 개막전이 전라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다섯 번의 시즌을 맞이한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개막전부터 102명이 참석해 모터스포츠의 열기를 더했다. 아마추어 대회와 차별화된 콘셉트를 모토로 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이벤트다. 

대회는 스프린트 레이스, 타임 트라이얼, 타킷 트라이얼,  등 3개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타켓(Target), 슈퍼 스파크(SUPER Spark), 챌린지/ 챌린지D, 슈퍼100/슈퍼TGDI, 슈퍼200/슈퍼300, 슈퍼아베오(SUPER Aveo) 등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슈퍼챌린지는 KARA가 발급하는 국내 C라이선스가 있어야 출전할 수 있다. 타킷 트라이얼의 경우 라이선스 없이 출전할 수 있어 아마추어 또는 동호회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 86클래스의 경우 참가 대수가 적은 관계로 1라운드는 챌린지 클래스로 흡수되어 경기를 치른다.  

▲ 2018 엑스타 슈퍼 챌린지 개막전 타겟 타임트라이얼 1차가 열리고 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올 시즌부터 타킷 트라이얼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슈퍼 잭팟(SUPER JACKPOT)'이벤트를 운영하며, 상품으로 쉐보레 스파크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슈퍼레이스의 이 같은 경품 행사는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라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용품 불스원도 2018년 시즌에 슈퍼챌린지, 슈퍼레이스에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G-테크를 후원하며 대회 홍보에 나선다. G-테크는 독일 OEM업체에서 100% 생산하며, 메르세데스 벤츠社와 BMW社의 가장 최신예 OEM 규격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스펙으로 만들어진 합성 엔진오일이다. 

엑스타 슈퍼 첼린지는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 27일(2라운드/ KIC), 7월 8일(3라운드 / KIC), 8월 26일(4라운드 / 인제스피디움), 10월 14일 (5라운드 /KIC)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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