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린 '두드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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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홈플러스와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개최한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문화행사였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울 한복판에 모여 타악기 잔치를 즐겼다. 홈플러스는 31일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을 열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200여명과 그 가족 400여명, 비장애인 400여명 등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700여명이 함께하는 타악기공연 '드럼 서클', 세계 타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워크숍, 그룹 부활의 토크콘서트, 팀퍼니스트의 코미디 서커스 공연 등으로 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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